봄맞이 집안 대청소 노하우~

지난겨울의 묶은 때를 벗겨 내야 할 시간
바야흐로 봄입니다.

오늘은 봄맞이 대청소 정보를 알려드리려고요. 침실, 거실, 주방, 욕실 등
집안 구석구석 대청소 정보 함께 공유해요^^

주방은 물과 기름이 어우러져 늘 습하고 바로바로 청소하지 않으면

곰팡이와 세균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지요~

<살균과 악취를 한 번에 잡는 비결>
1. 개수대 음식물 쓰레기 망에 김빠진 맥주 붓기.
2. 스타킹에 10월짜리 동전을 몇 개 담아 음식물 쓰레기 망에 두면 음식물 부패 방지
3. 도마는 베이킹소다로 닦고 햇볕에 말린다
4. 가스레인지 위는 맥주나 소금 활용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희석해 뿌려도 좋다)

우리 몸에도 좋고 환경까지 생각하는 천연 세재

화학 재료보다 더욱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답니다.

<천연 세재 활용 정보>
1. 알코올
 - 휘발성이 높아 두 번 닦지 않아도 되고, 전기처럼 물로 닦기 어려운 소재나 기름때 활용.
살균 작용이 뛰어남
2. 탄산수
 - 탄산수에 있는 이산화탄소의 살균과 청정 계면 활성 효과가 물때와 얼룩을 제거하고 세균 번식을 막는다. 거울이나 유리에 활용
3. 소금
 - 먼지와 습기를 빨아들이는 효과
   도마에 활용하면 좋다
4.  식초
 - 기름기와 단백질을 잘 분해해서   찌든 때 제거에 좋다.
5. 레몬
 - 살균과 표백
싱크대 활용- 살균효과 뛰어나고 냄새도 잡고
6. 구연산
 - 레몬이나 귤 등에 신맛을 내는 성분. 물에 희석해서 장난감이나 책상 위에 뿌려주면 세척력과 살균효과는 물론 찌든 때까지 해결
7. 숯
 - 숯을 넣고 끓인 물을 도마에 붓고 햇볕에 말리면 살균과 소독을 동시에 해결
8. 녹차
 - 녹차 우린 뜨거운 물이나 티백 마시고 남은 것을 활용하여 생선 비린내와 김치 냄새를 잡을 수 있다.

집안 분위기와 첫인상을 좌우하는 거실
조금만 신경 써서 청소하세요..

<거실 대청소 정보>

1. 마룻바닥
- 유통기한 지난 우유를 활용 헝겊에 묻혀 닦아낸다.
2. 전화기, 리모컨 틈새
- 면봉에 우유를 묻혀 닦아주면 미세먼지와 세균까지 제거(물로 한 번 더 닦아 냄)
3. 창문
- 더러움이 심한 바깥부터 청소
마른 헝겊으로 먼지를 털고 유리 닦이로 위에서 아래로 닦은 후 탄산수 묻힌 헝겊으로 닦아내면 반짝반짝...
4. 블라인드
- 블라인드 사이의 먼지는 먼지떨이로 먼저 제거하고 목장갑을 끼고 알코올을 뿌린 후에 날개의 양면을 닦아낸다.
5. 방충망
 - 빗자루나 마른 걸레를 활용하면 먼지가 덩어리져서 날리지 않고 청소할 수 있다.
진공청소기를 활용하려면 바깥쪽에 신문을 대고 해서 먼지가 덜 날리도록 돕는다.
6. 창틀과 창살
 - 페인트 붓이나 폭이 좁은 솔로 창틀의 쓰레기를 털고 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하고 걸레에 알코올을 묻혀 닦아낸다. 좁은 틈새는 직접 알코올을 뿌려  칫솔을 활용하면 좋다.
 

여기서 한 가지 중요한 집안 대청소 정보~

무한 변신 천연 세재 베이킹소다

-세탁하기 어려운 카펫 청소
(베이킹소다 2/1 컵에 유칼리 오일 1~2 방울을 잘 섞어 카펫에 뿌려준다. 1시간 정도 지나서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이면 깊숙한 곳의 때까지 깔끔하게 제거)
- 현관
(물 청소가 불편해도 걱정 마세요. 베이킹소다를 뿌려 놓았다가 쓸어내면 끝)

화사한 봄날~

산뜻한 기분 그대로 우리 사는 집안도
구석구석 빛나고 깨끗하게...

봄맞이 집안 대청소 지금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