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말
벌레가 먹어 여기저기 뜯겼어도 농약없이 제 스스로 성장해낸
우리의 농산물에 더욱
큰 가치를 두어야합니다
수입농산물, 개방화의 물결속에서 점점 자리가 위태로워지고 있는 우리 농산물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우리 먹거리의 주인은 바로 우리 농민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농민 스스로가 자부심과 정신으로 씨를 뿌리고 나와 내가족, 내 이웃이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해 내어, 방부제와 첨가물로 가득찬 대형마트의 농산물과 장거리 이동으로 변질되는 것을 막기 위해 농약을 잔뜩 뿌린 수입 농산물과 당당히 맞서야 할 것입니다.
벌레가 먹어 여기저기 뜯겼어도, 동그랗고 예쁜 모양이 아니라 비뚤어지고 못났어도 외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농약없이 제 스스로 성장해낸 우리의 농사물에 더욱 큰 가치를 두어야하며 이런 농산물로 가공품을 생산한다면 웰빙을 넘어 음식이 보약이 되는 로하스의 개념으로 발돋움 할 것입니다
농업은 태고적부터 우리를 지켜온 우리의 어머니입니다.
이제 여러분이 우리의 농민을 지켜주셔야 합니다.
단 한사람의 고객이 원하더라도 저는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어머니가 우리를 지켜주셨듯이 저는 우리의 농업을 지킬것이며 크게 키워내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베리팜 영농조합법인 대표 박재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