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아로니아, 베리팜힐링파크 체험객 인기만점

고창베리팜영농조합법인이 지난 2012년에 조성한 베리팜힐링파크가 최근 전국 각지에서 오는 체험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복분자클러스터단지 입구에 위치한 베리팜힐링파크는 10분 거리에 있는 선운산의 운치를 만끽하기 위한 관광객들 덕분에 점점 방문자가 늘어나는 추세며, 근래에는 겨울 산행객들이 특히 눈에 띈다. 또한, 이와 연계하여 숙박과 체험도 가능한 6차 산업 복합단지다.

주로 진행되는 체험프로그램은 고창베리팜에서 직접 재배한 아로니아로 효소를 담그거나 묘목심기 등이 있으며 경기도 농업기술센터, 광주 여성농업인기술센터, 아산 농업기술센터 외에도 견학을 다녀간 여러 기관의 호응을 얻었다.

6차 산업 경진대회의 수상경력을 보유한 베리팜영농조합법인은 직접 재배한 작물로 다양한 체험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과 꾸준한 노력으로 체험객 유치에 힘쓰고 있으며, 6차 산업 활성화에 끊임없는 관심을 쏟고 있다.

베리팜영농조합법인의 오영은 대표는 “앞으로도 마을 소득증대를 위해 특산물의 상품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http://www.insight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87#07Kn